세계화장품학회 연구성과 32건 발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응용연구 톱10' 선정
코스맥스 코스맥스 close 증권정보 192820 KOSPI 현재가 278,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70,000 2026.10.06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맥스, AI 기반 원형탈모 예측 모델 특허 출원 코스맥스, 2026 하반기 신입공채…'AI 잘 쓰는 인재' 우대 K-뷰티 주문 '폭주'…화장품 ODM, 일제히 생산시설 확충 가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글로벌 최다 구두발표를 기록하며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했다.
코스맥스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호주 퍼스에서 열린 제36회 IFSCC에서 구두발표 10건과 포스터 발표 22건 등 총 32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구두발표 건수는 지난해 5건에서 두 배로 늘어난 것으로 참가 기업 가운데 가장 많았다. '마이크로바이옴 생균 캡슐화 플랫폼' 연구는 우수 응용 연구 '톱10'에도 선정됐다.
IFSCC는 전 세계 화장품 연구자와 전문가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화장품 올림픽'으로 불린다. 코스맥스는 2014년 첫 참가 이후 올해까지 누적 105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IFSCC 본상을 수상했다.
구두발표(포디움 프레젠테이션)는 학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연구만 발표할 수 있어 상징성이 크다. IFSCC는 구두발표자를 대상으로 학문적 메커니즘 규명에 초점을 맞춘 '기초 연구 어워드'와 실용적 문제 해결 및 기술 적용을 목표로 한 '응용 연구 어워드'를 시상한다. 세계 각국의 연구자 앞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직접 검증받는 자리로,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가늠하는 대표 지표로 평가된다.
올해 코스맥스의 구두발표는 스킨케어와 기반기술을 비롯해 메이크업, 선케어, 헤어케어, 향료 등 화장품 연구개발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자외선 차단 분야에서 ▲무기 자외선 차단제 효능 분석 ▲천연 유래 유화제를 활용한 고기능성 자외선 차단제 ▲셀룰로오스 기반 다기능 필름 등 3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생균 캡슐화 기술과 바이오 유래 발효 지질, 남극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등을 소개했다. 헤어케어 분야에서는 AI 기반 원형탈모 예측 모델과 글로벌 두피 지질체 분석 연구를 발표했다.
해외 연구소의 참여도 확대됐다. 코스맥스차이나 연구원 2명이 구두발표에 나섰고 코스맥스인도네시아도 스킨케어·메이크업·소재 관련 포스터 6건을 발표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지난해 화장품 업계 최초 본상 수상에 이어 올해 글로벌 최다 구두발표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코스맥스의 R&I 경쟁력이 세계 최상위 수준임을 보여준다"며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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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는 한국과 중국, 미국,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총 10곳의 R&I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연구 인력은 약 13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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