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뉴 트래픽 이테크 일렉트릭'
시인성·UX·UI 대폭 개선
"르노와의 10년 파트너십 결실"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28,000 전일대비 12,000 등락률 +5.56% 거래량 446,894 전일가 216,000 2026.10.06 09:40 기준 관련기사 LG전자, 북미서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종합) LG전자, 아동복지 봉사활동…사회적 책임 실천 코스피, 약보합 출발 후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전환 가 유럽 첫 상용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에 차세대 통합 콕핏(Cockpit)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SDV 전장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LG전자가 유럽 첫 상용 SDV인 르노그룹 ‘뉴 트래픽 이테크 일렉트릭’에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콕핏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LG전자
LG전자는 최근 '2027년 세계 올해의 밴'에 선정된 르노그룹의 유럽 첫 상용 SDV 모델인 '뉴 트래픽 이테크 일렉트릭(New Traffic E-Tech Electric)'에 차세대 통합 콕핏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솔루션은 고성능 컴퓨터와 중앙 집중형 소프트웨어 구조를 기반으로 차량을 통합 제어하는 SDV 특성에 최적화됐다. 기존 차량이 콕핏, 주행 보조, 파워트레인 등 기능별로 수십 개의 전자제어유닛(ECU)을 개별 작동시켰다면, LG전자의 이번 통합 콕핏은 속도·분당 회전수(RPM)·경고등을 보여주는 계기판과 내비게이션·미디어 재생 등을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합 제어한다. 직관적이고 통일된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으로 다양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보여줘 시인성을 높인 동시에,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도 부품 단순화와 설계 최적화를 통해 생산 원가를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거쳐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기능 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도 핵심 특징이다.
LG전자가 SDV 맞춤형 고도화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TV, 가전, 모바일 사업 등에서 축적한 제조 및 UX·UI 역량과 르노그룹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자리 잡고 있다. LG전자는 르노그룹으로부터 2014년, 2017년, 2020년 우수 공급사로 선정된 데 이어, 2021년 안드로이드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는 등 10년 이상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LG전자는 르노그룹뿐만 아니라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DV 전장 시장에서 신뢰받는 공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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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석현 LG전자 차량솔루션(VS)사업본부장(사장)은 "르노그룹을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산업이 SDV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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