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국제포럼 13일 개최
미국·스코틀랜드·일본 전문가 참여… 국내외 정책 사례 공유
박승원 시장, 사회연대경제기업 300개 육성 등 광명형 전략 발표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에서 창출한 부가 소비·생산·재투자로 이어지는 지역순환경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2026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국제포럼 13일 개최. 광명시 제공

2026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국제포럼 13일 개최.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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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일직동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공동체 자산화는 지역의 자산과 역량을 연결해 시민과 소상공인, 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전략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가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논의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이 가진 자산과 역량을 잘 연결하고 키운다면 지역의 힘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이 이러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부는 '지속가능한 도시경제를 향한 국내외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공동체 부 순환(CWB)' 이론을 정립한 닐 매킨로이 미국 '협력하는 민주주의(TDC)' 국제협력 리더가 세계 각국의 정책 확산 동향과 시사점을 발표한다.

이어 크리스 마틴 스코틀랜드 사회적기업 최고책임자가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자산화 전략을, 사무타 히카루 일본 가나자와대 교수는 지역순환경제와 내발적 발전 사례를 바탕으로 광명형 모델의 발전 방향을 소개한다.


박 시장은 '광명시, 모두를 위한 도시경제를 열다'를 주제로 시의 지역공동체 자산화 전략을 발표한다. 2028년까지 사회연대경제기업 300개 육성, 공공조달에서 관내 기업과 사회연대경제기업 비중 확대,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활성화, 지역 금융과 거점공간 조성 등의 구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모두를 위한 도시경제, 혁신전략과 실천과제'를 주제로 김보라 안성시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우승희 영암군수가 각 지역의 사례와 성과를 소개한다.


이어 김종걸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연사와 발표자들이 좌담회를 열어 지역공동체 자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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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로비에는 광명시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우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포럼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명=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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