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기발한 모두의 대화' 개최
8~29일 만세·효행·병점·동탄 순회
소득·돌봄·주거 등 시민 제안 정책 반영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시민들과 소득·돌봄·주거 등 일상에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화성특례시 권역별 기본사회 토크콘서트 기발한 모두의 대화 홍보 포스터. 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 권역별 기본사회 토크콘서트 기발한 모두의 대화 홍보 포스터.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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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4개 권역에서 기본사회 토크콘서트 '기발한 모두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기본사회 발전을 위한 한걸음, 모두의 대화'라는 뜻을 담은 이번 행사는 전문가의 정책 제안과 시민들의 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별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통령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정균승 위원이 좌장을 맡고, 같은 위원회 김정훈 위원과 화성형 기본사회위원회 박명희·정상희·정한철·조성진 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행사는 전문가 발제와 패널 토론,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입장 전 소득, 돌봄, 주거, 교통, 교육·문화, 노후 등과 관련한 정책 질문에 자신의 의견을 스티커로 표시한다. 전문가들은 투표 결과를 토대로 토론하고, 이후 시민들이 필요한 정책과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시간이 이어진다.

권역별 일정은 만세구 8일 화성시가족센터 만세홀, 효행구 16일 화성시민대학 계단강의실, 병점구 23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동탄구 29일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 컨퍼런스홀이다. 모두 오후 2시에 시작한다.


시는 전문가 의견과 시민 제안을 분석해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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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은 "기본사회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기본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데서 출발한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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