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역대 개봉작 흥행 19위
'파묘' '부산행' 등 넘어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1200만 관객을 모으며 국내 역대 개봉작 흥행 순위 19위에 올랐다.


영화 '오디세이' 스틸 컷.

영화 '오디세이'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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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는 5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가 1202만700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파묘(1191만 명)'와 '부산행(1157만 명)'을 앞선 수치로, 외화 부문에서는 역대 5위에 해당한다.

'오디세이'는 지난 8월5일 개봉해 33일 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외화 가운데 유일하게 '1000만 클럽' 작품이 됐다. 놀런 감독 작품으로는 2014년 '인터스텔라' 이후 두 번째다. 개봉 두 달째인 현재도 예매율 3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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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배경에는 촬영 기술과 화려한 출연진이 있다. 영화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바탕으로 트로이 전쟁 이후 오디세우스의 여정을 그렸다. 장편영화 사상 처음으로 전편을 아이맥스(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해 특별관 예매가 몰렸다. 맷 데이먼을 비롯해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젠데이아, 로버트 패틴슨, 루피타 뇽오, 샬리즈 세런 등이 출연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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