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이차전지 소재·장비기업 태국 진출 지원
양국 투자·기술 교류 확대
경북 구미시가 태국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손잡고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협력 확대에 나선다.
구미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태국 중소기업진흥청(OSMEP)과 이차전지 산업 분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파니타 친나왓 태국 중소기업진흥청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구미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과 현지 투자·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태국 기업의 구미 투자와 산업단지 입주를 촉진하기로 했다. 기업 간 투자와 기술·인력 교류도 확대할 계획이다.
태국이 전기차와 이차전지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구미 이차전지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력은 구미 이차전지 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태국 기업의 구미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4억 하던 아파트 10억 눈앞…"그래도 좋다" 90년대...
AD
구미 이차전지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태국 기업 유치를 동시에 겨냥한 '양방향 글로벌 산업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