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세무사 등 1대1 상담…8일까지 예약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이달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수하이츠 아파트 관리사무소 지하 1층 주민소통방에서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 '내편중구랑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 일정이다.
내편중구랑해는 전문가가 주민 거주지로 찾아가 법률·세무·부동산·일자리 고민을 1대1로 상담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에는 변호사와 세무사 각 2명, 공인중개사와 직업상담사 각 1명 등 6명이 참여한다.
구는 올해부터 1인당 상담 시간을 15분에서 30분으로 늘렸다. 지난해 운영 결과와 주민 요구를 반영한 조치다. 개최 장소도 지역 현안 사업지로 넓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담 건수는 163건, 만족도는 96% 이상이었다. 앞선 6차례 상담에서는 전체 문의의 약 72%가 법률·세무 분야였다. 양도소득세 변동, 성년후견인의 재산 관리, 재개발 구역 내 부동산 문제 등 짧은 시간에 판단하기 어려운 사안이 주로 다뤄졌다.
중구에 살거나 생활권을 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다. 오는 8일까지 구청 기획예산과(02-3396-4934)로 전화해 예약하면 되고, 자리가 남으면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올해 마지막인 8회차 상담은 11월 중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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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상담 시간을 늘린 만큼 더 세심하고 깊이 있는 자문이 가능해졌다"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앞으로 찾아오는 '내편중구랑해'를 부담 없이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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