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무책임한 극단주의 경계해야…'무극파' 선동 유행처럼 번져"
李 "억측, 선동이 마치 실력처럼 보이기도"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좌든 우든 전방이든 후방이든 어디서나 무책임한 극단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밤 엑스(X·옛 트위터)에 이같이 쓴 뒤 "권한을 가지고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있는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주장보다는 실행하고 결과에 책임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책임지지 못할 과격한 주장, 근거 없는 선동은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드러내고 개혁 성과를 독차지하겠다는 이기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면서 "탈진실의 시대, 맹목적 진영대결이 일상화되어 진실보다 네편 내편이 더 중요해지다 보니 기본적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단정하고 억측하며 선동하는 것이 마치 실력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전 세계적인 현상처럼 우리 사회에도 거짓에 기초하여 혹은 최소한의 근거도 없이 혹세무민하는 무책임한 극단주의자(일명 무극파)들의 선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그러나 결국 사실에 기초하여 이성이 작동하는 사회로 사필귀정할 것"이라며 "해방 80년 만에 세계 최고의 모범적 민주국가, 10대 경제 강국, 세계적 문화강국을 만들어낸 저력 있는 대한국민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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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대통령은 수십 분 뒤인 5일 친일 재산 환수가 재개됐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인력, 예산, 조직을 키워서라도 친일 재산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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