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업계, 활발한 협업으로 판매고 올려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그룹 리센느와 협업한 '리센느 빵' 5종의 판매량이 60만개를 달성했다.


리센느. SN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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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출시한 '리센느 빵' 5종은 지난 1일 판매량 약 60만개를 기록했다. CU는 지난달 17일 '원이의 옥수수 크림빵'을 시작으로 30일 '리브의 초코 호떡' 등 리센느 멤버들의 취향을 반영한 '리센느 빵'을 순차적으로 판매해왔다. 제품에는 리센느 멤버 이미지가 담긴 총 27종의 투명 포토 카드가 무작위로 동봉돼 있다. 팬층에선 포토 카드 수집 열기가 나타나면서 호실적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CU '리센느' 협업 베이커리 제품 출시. BGF리테일

CU '리센느' 협업 베이커리 제품 출시. 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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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빵 구매자를 성별에 따라 구분하면 남성 69.1%·여성 30.9%였다. 전체 구매자 가운데 30대 남성이 22.7%로 가장 많았고 40대 남성이 그 뒤를 이어 18.6%의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20대 남성 15.8% ▲40대 여성 10.5% ▲30대 여성 7.2% ▲20대 여성 6.8% ▲50대 이상 남성 6.2% ▲10대 남성 5.8% ▲50대 이상 여성 5.7% ▲10대 여성 0.7% 등의 순이었다.


GS25와 출판사 민음사가 협업해 만든 '민음사빵'. GS25

GS25와 출판사 민음사가 협업해 만든 '민음사빵'. GS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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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편의점 업계는 협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지난 8월 21일 출판사 '민음사'와 협업해 '민음사 빵'을 출시했다. 총 4종의 상품에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작품을 활용한 책갈피 15종과 시집 작품을 활용한 책갈피 5종 등 총 20종의 책갈피를 무작위로 동봉했다. 책갈피의 디자인과 문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출시 후 지난달 말까지 160만개를 넘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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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GS리테일은 인기 협업 제품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의 신제품을 이달 중순 선보일 예정이다.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은 GS25와 K-디저트 브랜드 '한정선', 디저트 제조사 '로로멜로'와 협업해 만든 제품으로 요거트 찹쌀떡을 편의점 냉동 디저트로 재해석한 상품이다. 지난달 3일 출시 이후 이달 1일 기준 60만개를 팔았다. GS리테일은 해당 제품이 앱을 통한 픽업 매출 1위를 기록하고, 검색량도 많아 '민음사 빵'에 이은 히트작이 될 것으로 보고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구나리 기자 forsythia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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