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민·관 협업으로 하천 악취 해결
전담조직·전문인력 확충해 민원 대응력 강화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민원 행정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열린 ‘국민의 목소리, 대한민국을 바꾼다’ 민원 혁신 사례보고회에서 김정환 경기 화성시 주차시설팀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4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원 혁신 사례보고회'에서 조직·인력 정비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민원 해결 체계 구축 성과를 발표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국민의 목소리, 대한민국을 바꾼다'를 주제로 현장 공무원의 헌신과 행정 혁신 사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화성특례시 김정환 팀장은 민·관 협업을 통해 하천 악취 민원을 다각도로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년 민원해결 우수공무원'에 선정,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어 유운호 화성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화성특례시 민원해결 혁신'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유 국장은 급격한 도시 성장 과정에서 복잡해진 민원을 시가 자체적으로 끝까지 해결하는 종합 대응 체계를 소개했다.
화성시는 '교통·도로민원 신속처리기동단'을 운영하고, '생활불편 도와드림 QR'과 '행정종합관찰제'를 통해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고 있다. 특이민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민원조정 전문관을 채용하는 등 전담조직과 전문인력도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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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듣고 여러 부서와 주민이 함께 해법을 찾아온 결과"라며 "기관이 함께 책임지는 민원 해결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공무원을 보호·격려해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하고 함께 성장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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