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원으로 개발 중인 '라스베트' 조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에 가동이 임박한 러시아가 중국 지원으로 개발 중인 자체 위성 인터넷 '라스베트(Rassvet·새벽)'를 제재해달라고 요구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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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을 통해서 "중국이 위성 기술을 개발 중이며, 스타링크와 유사한 것을 개발해 러시아를 지원할 가능성을 모색 중이라는 점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기업들을 제재해 달라고 트럼프 행정부에 여러 차례 요청했으며, 지난달 뉴욕 유엔총회 때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을 때도 제재 부과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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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전문가에 따르면 라스베트는 스타링크만큼 효과적이지는 않겠지만, 러시아가 이를 활용해 공중 드론의 영상을 지휘소로 전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태원 기자 peacefu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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