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고객 개인정보 유출·시스템 공격은 없어"

현대캐피탈도 해킹 공격을 받아 주택대출 모집인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서울 중구 현대캐피탈 본사. 현대캐피탈

서울 중구 현대캐피탈 본사. 현대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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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전날 오후 5시8분께 해외 인터넷주소(IP)를 통해 현대캐피탈 주택대출 모집인 조회페이지가 공격받은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공격받은 웹페이지는 고객들이 현대캐피탈 주택대출 모집인에 대한 공개 정보를 확인하는 페이지였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주택대출 모집인 146명 중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유출된 정보는 이름,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여신금융협회 등록번호 외 주택대출 모집인의 내부 모집인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이다.

다만 현대캐피탈은 "일반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이나 내부 시스템 접근 및 공격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주택대출 모집인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유출된 것을 확인한 직후 공격 IP와 해당 페이지를 즉각 차단하고, 사고대응 태스크포스(TFT)를 즉시 구성해 대응에 나섰다.


또 관련 법률에 따라 이날 오후 3시30분께 금융감독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해당 사안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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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은 "당사는 정보가 유출된 주택대출 모집인들에게 해당 사실을 신속하게 안내하고 외부에 공개되는 모든 웹페이지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모든 웹페이지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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