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한국어판 2일부터 비치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일(현지시간) 파리 생드니대성당에서 프랑스공화국 국립기념물센터와 종묘 프랑스어 안내물 및 생드니대성당 한국어 안내물 교환식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양국의 문화유산 분야 양해각서 체결 뒤 나온 첫 결과물이다.
새 안내물은 각 유산 현장에 비치됐다. 종묘는 기존 네 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안내물에 프랑스어판을 추가했다. 신실, 정전, 영녕전에 대한 공간 설명과 사진, 경내 편의시설 지도 등을 담았다.
생드니대성당은 기존 다섯 개 국어(프랑스어,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안내물에 비유럽 국가 최초로 한국어판을 더했다. 성당의 역사와 재건 공사 모습, 완공 예상도 등의 정보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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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두 가지 후속 사업도 추진한다. 생드니대성당에서 종묘를, 종묘에서 생드니대성당을 소개하는 교차 사진전을 열고, 인적·학술 교류 사업을 진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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