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서 70m 가고 그물 걸려 중단
당국, 재진입 막고 후속 방안 논의
바다로 향하던 상어 '부캉이'의 구조작업이 또다시 중단됐다. 수로 입구에서 70m 떨어진 지점에서 그물이 바닥에 걸리면서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0분께 시작된 2차 구조작업은 그물이 수로 바닥에 걸리면서 중단됐다. 구조팀은 선박 2척을 동원해 길이 50m, 폭 6.8m의 그물로 부캉이를 바다로 유도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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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9일에도 물을 뿌려 부캉이를 유인하는 방식으로 구조를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당국은 부캉이의 건강 상태와 스트레스를 살피며 후속 구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박호수 기자 l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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