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등 4대 공사와 제3차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회의
기관별 목표 달성 차질 없도록 현장별 밀착관리 주문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올해 수도권 공공주택 6만2000가구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해 남은 4분기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9월까지 잠정 집계된 착공한 물량은 1만7000가구다. 올해 목표를 채우려면 10~12월에 4만5000가구를 더 착공해야 한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가운데)이 2일 서울 용산구 국토부-LH 합동 주택공급 TF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공공주택 공급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가운데)이 2일 서울 용산구 국토부-LH 합동 주택공급 TF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공공주택 공급점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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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탁 1차관은 2일 서울 용산구 국토부-LH 합동 주택공급 TF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등 4대 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공공주택 공급점검 TF 회의'를 열었다.

김 1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현장별 사업 준비 상황과 추진 일정을 밀착 점검하고 인허가와 공사 발주 등 착공에 필요한 절차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국토부와 각 공사는 연말까지 4만5000가구 이상을 추가로 착공해 연간 목표치를 채울 계획이다.


김 1차관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계획한 물량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공급 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주택 약 4만5000가구를 포함해 신축매입과 민간정비 착공 예정 물량이 모두 4분기에 몰려 있으니 최대한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현장별로 집중 관리해달라"고 했다.

김이탁 국토부 1차관(오른쪽 첫 번째)이 2일 서울 용산구 국토부-LH 합동 주택공급 TF 회의실에서 LH 등 4개 공사 관계자들과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 실적과 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부

김이탁 국토부 1차관(오른쪽 첫 번째)이 2일 서울 용산구 국토부-LH 합동 주택공급 TF 회의실에서 LH 등 4개 공사 관계자들과 수도권 공공주택 착공 실적과 추진 일정을 점검하고 있다.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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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공부문 착공 목표인 8만4000가구 확보 방안도 점검했다. 보상과 부지조성 등 착공 이전 단계부터 지연 요인을 사전에 해소해 물량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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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1차관은 최근 서울 지역 실적을 언급하며 주택공급 속도전을 당부했다. 그는 "서울을 중심으로 긍정적 신호가 포착되고 있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공공과 민간의 주택공급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해 목표 물량 달성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서울 지역 인허가는 3만9940가구, 착공은 2만679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4%, 41.1% 늘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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