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SIP' 도입해 클라우드 보안 진단
글로벌 기준 맞춰 접근 관리·위협 대응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이 아마존웹서비스(AWS) 프로그램을 활용해 클라우드 보안 체계를 강화한다.
티빙은 AWS와 함께 클라우드 보안 수준을 진단·개선하는 'SIP'로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전반을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SIP는 고객의 실제 클라우드 사용 환경 중심의 맞춤형 로드맵과 지속적인 협업, 실질적인 구현을 지원한다. 업계 표준에 기반한 검증된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개선사항을 구체화한다.
티빙은 이를 토대로 우선순위가 높은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실행해 보안 수준을 높여갈 계획이다. 계정·권한 관리(IAM), 탐지 역량, 인프라 보호, 데이터 보호, 사고 대응·자동화 등이 핵심이다.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가시성을 높이고 접근 권한과 외부 노출 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이상 징후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프로세스를 고도화한다.
또 AWS의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클라우드 내 네트워크 트래픽을 감시하고 유해 트래픽을 차단하는 'AWS 네트워크 방화벽', 위협 징후를 지능적으로 탐지하는 '아마존 가드듀티', 여러 보안 서비스의 경고와 보안 상태를 통합 관리하는 'AWS 시큐리티 허브', 시스템 취약점을 자동 점검하는 '아마존 인스펙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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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티빙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정부 조사에서 활성·휴면·탈퇴 계정을 포함해 약 3954만개 계정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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