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사업·대규모 투자사업·주요 용역 진행상황 논의
‘정원의 섬, 남해’ 종합계획·박숙이 할머니 기록관 신규 포함
시설사업 공정 지연·대규모 사업 추진방식 등 점검
경남 남해군이 민선 9기 핵심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 주요 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 현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군은 군수실에서 류경완 군수 주재로 '10월 주요 현안 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의는 기획조정실·인구 청년정책이란·행정복지국·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관광경제국, 해양환경국 순으로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사업과 용역을 담당하는 국·소장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남해군] 류경완 남해군수가 군수실에서 열린 ‘10월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참석자들과 민선9기 핵심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 주요 용역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담당 팀장 30명은 지난 9월 회의 이후 한 달간 진행된 62건의 사업·용역별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군수 지시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와 관련 민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응 방안 등도 함께 논의했다.
군은 주요 사업과 용역별 관리 카드를 작성해 진도율과 예산 집행률, 추진 경과, 향후 계획 등을 매월 갱신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사업별 추진상황과 지연 요인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 회의부터는 '정원의 섬, 남해' 종합계획 수립 용역과 고(故) 박숙이 할머니 기록관 조성사업이 신규 보고 대상에 포함됐다.
해양스포츠 치유 여행 플랫폼 조성사업과 관련 용역은 하나의 관리 대상으로 통합했으며, 봉전지구 뉴:빌리지 조성사업과 든든 플러스센터 조성사업도 연계해 추진상황을 관리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주요 시설사업의 공정 지연에 따른 원인과 대책을 비롯해 지방계약법이 적용되는 대규모 사업의 추진 절차와 사업 관리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류경완 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계획 단계부터 준공까지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매월 열고 민선 9기 공약사업과 주요 투자사업, 용역 등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주요 현안 사업이 계획에서 실행 단계로 옮겨가는 만큼 정기적인 사업 점검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투자사업은 공정 지연과 예산 집행, 행정절차 등이 사업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르포]"5억이 아니라 7억이라고요?"…봉천동 아파...
남해군이 매월 점검 회의를 통해 확인한 문제점과 대책이 실제 사업 추진과 주민 체감 성과로 어떻게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