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첫 '청렴시민감사관' 공개 모집…23일까지 접수
관광·IT·건축·노무·공공감사 등 전문가 대상
주요 사업·계약 점검하고 제도 개선·불합리 관행 시정 요구
한국관광공사가 외부 전문가의 시각으로 기관 운영을 점검하는 '청렴시민감사관'을 처음 공개 모집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3일까지 청렴시민감사관 지원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사의 업무를 객관적으로 살피고 공정한 기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하는 외부 감시·자문 제도다.
모집 분야는 공사의 고유 사업인 관광을 비롯해 IT, 건축, 노무, 공공감사 등이다. 세부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주요 사업과 계약 등 다양한 업무를 살펴보고 제도 개선을 제안하거나 불합리한 관행의 시정을 요구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관 내부 시각에 머물지 않고 외부 전문가 의견을 감사와 경영 개선 과정에 반영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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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찬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는 "이번 공모에 훌륭한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외부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잘못된 부분은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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