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까지 민원·건의 136건 접수
생활불편 민원 70건으로 절반 차지
화순군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군수 직속 소통창구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관련 부서와 곧바로 연계하고, 생활민원은 3일 이내 답변과 처리,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도록 해 행정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화순군은 임지락 군수 취임 이후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의 주요 축으로 삼고, 역대 처음으로 '군수 직속 군민소통방'과 '군수 직통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군민은 군수실을 직접 찾아 의견을 전달하거나 사진과 문자 등을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과 군정 건의, 제도 개선 의견 등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군수 직속 군민소통방에서 확인·취합한 뒤 소관 부서를 지정해 처리한다. 생활민원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로 구성된 '생활민원 신속처리 TF'도 운영하고 있다.
TF로 넘어온 민원은 현장 확인과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처리하며,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한 뒤 사후 점검까지 진행한다. 민원 접수부터 처리, 사후관리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원스톱 관리 체계다.
특히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소관 부서를 지정하고 검토를 거쳐 3일 이내 답변과 처리, 사후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군민소통방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과 건의는 모두 136건이다. 유형별로는 생활불편민원이 70건으로 전체의 약 51%를 차지했다. 이어 정책건의 31건, 단순질의 22건, 주민숙원 13건 순이었다.
생활불편민원에는 보도블록 파손과 가로등 고장, 쓰레기 방치, 주·정차 단속 완화 요청 등 주민 일상과 밀접한 사안이 주로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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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화순군수는 "군민이 무엇을 불편해하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직접 듣고, 그 목소리가 실제 행정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화순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것과 함께 군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부터 해소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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