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8~9일 ‘청년 팝업 데이’
행복한백화점 야외광장서 제품 판매·전시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이달 8~9일 행복한백화점 앞 야외광장에서 ‘2026 양천 청년 팝업 데이’를 연다. 청년 창업가와 문화예술인이 제품·작품을 직접 판매하며 판로를 넓히도록 돕는 행사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 나온 제안을 사업으로 구현한 것이다.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기반을 둔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반려동물 스카프·인식표,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수제약과, 민감성 피부용 화장품, 디자인 굿즈 등을 선보이며, 일부 부스에서는 가죽·비즈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민을 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참여 업체 SNS 구독 수에 따라 현장에서 쓸 수 있는 구매쿠폰을 지급하고, 청년정책을 알리는 게임·체험과 청년 예술인 거리공연(하루 세 차례)도 진행한다. 행사는 양일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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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제품을 실제 시장에서 선보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제안이 실질적인 기회와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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