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도로 코스 첫 신설
완주 메달로 상권 할인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이달 10일 ‘제4회 강서허준런(RUN)’을 연다. 올해 참가자 모집에 4000여 명이 몰렸다.

강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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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기존 서울식물원·한강시민공원 코스에 더해 마곡지구 중심 도로를 달리는 코스를 처음 신설했다. 도심과 자연을 함께 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는 대회 당일 오전 7시 20분부터 9시까지 서울식물원 주변 도로를 통제한다. 구간별로 마곡중앙로는 오전 7시 20분~8시 30분, 양천로는 7시 20분~8시 40분, 마곡동로는 7시 20분~8시 50분 통제된다. 구는 전 구간에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등 안전관리 인력 137명을 배치하고 구급차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대기시킨다.

허준런은 마곡지구 상권과도 연계된다. 대형 쇼핑몰 원그로브 내 52개 매장은 10~11일 완주 메달과 배번호를 제시하면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마곡미술길 11개 매장도 메달 소지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할인한다. 자세한 코스 안내는 허준런 공식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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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구청장은 “올해 허준런은 마곡지구 도로 코스를 처음으로 신설해 강서의 아름다운 도심과 자연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모든 참가자가 즐겁고 안전하게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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