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교쇼핑센터 일대 복합개발
일반상업지로 용도지역 상향 적용

서울 중랑구 상봉동 중랑교쇼핑센터 일대에서 추진 중인 중랑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이 서울시 역세권활성화사업 지원자문단 회의를 통과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위치도. 중랑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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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중랑구에 따르면 대상지는 상봉동 129-9번지 동부시장길 초입의 중랑교쇼핑센터 일대로, 상봉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속한다. 구는 중랑역을 중심으로 노후한 시장을 주거·상업·생활SOC가 결합된 복합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개정된 운영기준이 적용된 중랑구 첫 사례다. 비중심지 역세권을 대상으로 용도지역 상향과 공공기여 부담 완화가 적용돼, 중심지 역세권이 부족해 복합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에도 개발 기반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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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준주거지역을 근린상업지역으로 상향해 고밀·복합개발을 유도하고, 기존 시장은 현대화해 동부시장길 특화와 연계한 집객 거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주변 인구와 공공서비스 현황을 고려해 필요한 시설은 공공기여로 확보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대상지 선정을 계기로 중랑구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동부시장길 초입에 개방형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랑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 선정…중랑구 첫 사례 원본보기 아이콘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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