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반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전남광주특별시 완도군 소안면의 한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크레인과 컨테이너 등이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3분께 완도군 소안면 가학리 694 인근 야적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야적장에 적재돼 있던 김발에서 미상의 화원으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길은 인근에 있던 18㎡ 규모의 컨테이너 1동과 5t 크레인 1대 등으로 빠르게 옮겨붙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벌여 화재 발생 2시간 20여 분 만인 오후 10시 10분께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김발 약 1t과 컨테이너, 크레인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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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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