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는 가볍게 강성은 높게… 동의대생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자동차 차체를 가볍게 만들면서 강성은 높이는 기술을 연구한 동의대 대학원생이 국내 과학기술 분야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동의대학교 대학원은 신소재공학과 전현도 석사과정생이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알렸다.
전현도 학생의 논문 '아크 기반 적층을 활용한 자동차 차체 보강 비드 형상 최적화 및 강성 향상에 관한 연구'는 대한용접·접합학회의 추천을 받아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3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상을 받았다.
연구는 자동차 차체의 강성을 높이면서 무게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크 기반 적층 제조 기술인 WAAM을 활용해 차체 보강에 사용되는 비드의 형상을 최적화하고 성형 공정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의 학술적 독창성과 자동차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는 게 동의대 설명이다.
전현도 학생은 "박영도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지도와 가르침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첨단 소재와 용접 분야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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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상이다. 1991년 제정됐으며 국내 400여개 학술단체가 추천한 대표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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