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천 청라 헤드쿼터 오프닝 행사 진행
관계사 순차 이전해 약 4000명 근무 예정

하나금융그룹이 '청라시대'를 공식 선포했다.


하나금융그룹의 인천 청라 헤드쿼터 전경.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의 인천 청라 헤드쿼터 전경. 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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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은 2일 인천 청라 헤드쿼터 오프닝 행사를 열고 하나금융타운 완성을 공식 선포한다고 밝혔다.

헤드쿼터 앞 글로벌필드에서는 '열쇠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지난 15년 동안 이어진 하나금융타운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청라에서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나금융은 2012년부터 청라에서 하나금융타운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2017년 통합데이터센터가 문을 열었고, 2019년 하나글로벌캠퍼스가 개소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올해 청라 헤드쿼터가 문을 열면서 15년 전 그렸던 하나금융타운의 청사진이 현실이 됐다"고 설명했다.

헤드쿼터는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2만8000㎡ 규모로 지어졌다. 지난달부터 하나금융지주와 주요 10개 관계사 임직원 약 2200명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있다. 기존 통합데이터센터 근무 인력까지 포함하면 약 4000명이 하나금융타운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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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인천광역시장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함 회장은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하나금융의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겠다"며 "인천의 민생과 미래산업, 투자 정책에 금융을 촘촘히 연결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지역금융 파트너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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