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김 후보자 지명 약 한 달 만
與 강경파 반발에도 임명 수순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요청안 재가는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지명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여권 내 강경파는 김 후보자가 '친윤(친윤석열) 검사'라는 이유로 지명을 반대해왔다. 하지만 전날 청와대는 추가 검증을 진행한 결과 "전혀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다른 논란에 대해서도 문제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대통령도 지난달 30일 밤과 이달 1일 새벽에 걸쳐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는 소위 친윤 검사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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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의 인사청문요청안 재가에도 불구하고 중수청은 2일 청장이 없는 상태로 출범하게 됐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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