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강한 바람…면역력 저하와 건강관리 유의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부터 전남광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최대 10도가량 곤두박질치는 등 본격적인 가을 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3~18도, 최고 24~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특히 2일과 3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오늘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일부 내륙 지역은 10도 이하로 내려가 매우 쌀쌀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가 되겠으며, 모레는 아침 최저 8~14도, 낮 최고 22~24도로 기온이 더 내려가겠다.
낮 동안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광주와 전남 전역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여기에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훨씬 낮겠다.
하늘은 오늘과 내일 대체로 맑겠고, 개천절인 모레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4일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으며 아침 최저 12~17도, 낮 최고 24~26도로 일교차가 10~15도 안팎을 유지하겠다. 그글피인 5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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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북쪽 찬 공기 유입으로 하룻밤 새 아침 기온이 최대 10도 이상 급격히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와 큰 일교차, 강한 바람으로 인한 감기 등 면역력 저하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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