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지역 자동차산업 경쟁력↑ 산업금융 본격화

협력사 금융지원, 임직원·차량구매 고객 금융편의↑ 협력

BNK금융그룹과 르노코리아가 지역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금융 지원으로 지역 제조업 생태계를 살린다는 취지다. 자금난을 겪는 지역 부품업계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자동차 생산부터 구매까지 전 과정에 전담 금융 서비스가 도입된다. BNK금융그룹과 르노코리아가 체결한 이번 협약의 핵심이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이 르노코리아와 손을 잡고 지역 자동차 산업 지원에 나섰다. 양사는 1일 '지역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NK금융그룹과 르노코리아는 1일 '지역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대표이사). BNK금융 제공

BNK금융그룹과 르노코리아는 1일 '지역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 르노코리아 니콜라 파리 대표이사). BNK금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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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앵커기업인 르노코리아와 협력사, 임직원, 소비자를 하나로 묶는 금융 체계 구축이 골자다. 단순 기업 대출을 넘어 산업 생태계 전체를 지원한다.

BNK금융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대출과 보증, 투자를 아우르는 맞춤형 금융을 제공한다. 계열사도 총동원된다. 부산은행은 기업대출과 임직원 특화 금융을 맡는다. BNK캐피탈은 차량 구매자를 위한 장기렌터카 상품을 공급한다.


르노코리아는 협력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 지원책을 안내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필요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수요를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자동차산업은 지역 제조업과 수많은 협력사가 긴밀하게 연결된 대표적인 지역 핵심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와 협력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자동차산업의 성장이 지역경제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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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주요 제조업·첨단전략산업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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