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부터 의로운 시민영웅 응원 ‘시민영웅 지킴이’ 캠페인

위기 이웃 도운 시민영웅 19명 총 1억 4000만원 상금 전달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도 타인을 위해 몸을 던진 시민 19명이 '올해의 시민영웅'으로 선정됐다.


S-OIL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시상식을 열고 이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10월 1일 서울 마포구 S-OIL 본사에서 개최된 ‘2026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에서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앞줄 가운데), S-OIL 류열 사장(CEO 왼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CEO 오른쪽)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S-OIL 제공

10월 1일 서울 마포구 S-OIL 본사에서 개최된 ‘2026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에서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앞줄 가운데), S-OIL 류열 사장(CEO 왼쪽),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CEO 오른쪽)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S-OI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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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2026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선정된 시민영웅은 총 19명이다. 상금은 모두 1억 4000만원이 전달됐다.

구조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의인들에게는 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고경식 씨는 지난 6월 제주항에서 파선된 선박을 구조하다 골절상을 입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선박을 안전한 곳으로 예인했다. 정택은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장안동 주택 화재 현장에 뛰어들었다가 유독가스를 과다 흡입해 입원 치료를 받았다.

다른 시민영웅 17명에게는 각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됐다.


S-OIL은 2008년부터 19년 동안 영웅적 행실을 한 시민 369명을 발굴했다. 누적 지원 상금은 약 2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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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알 히즈아지 CEO는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서 희생정신을 발휘한 시민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면서 "에쓰오일은 타인을 위해 희생한 시민영웅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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