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이맥스클럽 회원수 21배 증가
온라인 견적 신청도 57%↑

노후 창호를 교체하려는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제품과 시공 정보를 찾고 견적까지 비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가을 인테리어 성수기를 맞아 겨울철 단열과 난방비 절감 등을 위해 창호 교체를 고려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채널이 주요 상담·판매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 서초동 KCC 본사에 위치한 KCC갤러리 내에 전시된 클렌체 창호. KCC

서울 서초동 KCC 본사에 위치한 KCC갤러리 내에 전시된 클렌체 창호. KCC

AD
원본보기 아이콘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CC가 운영하는 창호 전문 플랫폼 '이맥스클럽' 회원 수는 지난해 9월 오픈 이후 1년 만에 21배 증가했다. 월평균 회원 수 증가율은 29%에 이른다. 봄 이사철인 지난 4~5월에는 방문자 수가 전월 대비 37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 창호를 포함한 인테리어·리모델링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창호 제품과 시공 정보를 찾기 위해 온라인 채널을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국토부의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이 3년 만에 재개되면서 노후 창호 교체 때 공사비를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고, 부동산 규제 등으로 인해 이사 대신 살던 집을 고쳐서 거주하려는 수요가 생겨난 영향도 받았다.

이맥스클럽 홈페이지를 통한 견적 신청도 증가했다. 견적 신청 건수는 오픈 초기보다 57% 늘었다. 스마트견적 시스템을 이용하면 대리점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가격 비교,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시공하려는 공간의 면적과 시공 일정 등을 입력하면 대리점들이 온라인으로 견적을 보내주고 소비자들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업체를 선택할 수 있다.


KCC는 온라인으로 인테리어 관련 정보를 물색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정보 탐색부터 상담·계약으로 이어지는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창호 시공 사례에는 주택 유형과 예산, 공간 크기, 시공 예산까지 함께 보여준다. 거실과 발코니, 침실 등에 쓰인 창호·유리 제품명 등도 살펴볼 수 있다.

서울 서초동 KCC 본사에 위치한 KCC갤러리 내에 전시된 클렌체 창호. KCC

서울 서초동 KCC 본사에 위치한 KCC갤러리 내에 전시된 클렌체 창호. KCC

원본보기 아이콘

창호 가공·시공은 대리점을 통해 이뤄진다. KCC는 창호 원자재(프로파일)를 공급하고 대리점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창호 시공 인증제도를 운영해왔다. 정품 원·부자재를 사용하고 교육 필수 이수, 사후관리(A/S) 등 시공 기준을 충족한 대리점에 '이맥스클럽' 인증을 부여한다. 현재 전국 800여개 대리점 중 이맥스클럽 회원사는 183곳이다. 대리점 평가를 통해 플래티넘 플러스, 플래티넘, 스타 플러스, 스타까지 4개 등급으로 구분해 인증을 부여하고, 정기적으로 재평가해 인증을 갱신하도록 하고 있다.

AD

KCC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이맥스클럽 회원 수와 방문, 견적 신청 지표가 함께 성장하면서 실제 창호 구매를 돕는 고객 접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창호 교체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실제 시공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