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2달 먼저 사장단 인사
송호준 사장은 에코프로비엠 대표로 이동
에코프로는 최상운·김장우 공동 대표 체계
에코프로는 그룹 위상 제고에 따른 대외 협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지난달 30일 사장단 승진 및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2일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던 에코프로그룹은 올해는 이보다 2달여 앞당겼다. 에코프로 측은 "새로 내정된 대표이사들이 책임감을 갖고 내년 사업계획을 직접 수립해 실행력을 높이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에코프로는 최상운 에코프로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종환 에코프로이엠 대표를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최 사장과 박 사장은 승진과 함께 각각 에코프로,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최 사장은 회사의 핵심 기반 업무를 총괄하며 조직 안정과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견고히 다져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신임 박종환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이사는 이차전지 양극 소재 분야를 전문으로 해 온 배터리 전문가로 양극재 공장 신설 등 양산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사장은 에코프로에이치엔 신임 대표로서 반도체 소재 역량 강화와 이차전지 소재 제조 경쟁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룹사 간 대표이사 보직 인사도 이뤄졌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에코프로비엠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회사 측은 "에코프로비엠은 송호준 신임 대표 책임 아래 이차전지 소재를 총괄하는 중간 지주사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헝가리·캐나다 등 해외 법인의 경영 시스템을 완비하고 인도네시아 BNSI 제련소 투자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호준 신임 대표는 에코프로비엠의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의 대표를 겸직한다.
김장우 에코프로비엠 경영대표는 지주사에서 최 사장과 공동으로 에코프로의 대표이사를 맡는다. 김 내정자는 그룹의 재무 및 경영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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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내정된 신임 대표이사들은 각사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절차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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