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배달앱 연동으로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착한가격업소는
연말까지 5% 캐시백

영양군은 지난 9월 29일부터 소상공인 공공 배달앱 '먹깨비'에서 영양사랑 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영양군 청사[사진=권병건 기자]

영양군 청사[사진=권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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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용자는 먹깨비 앱에서 지역 음식점의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영양사랑 상품권을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동안 먹깨비에게서는 영양사랑 상품권 결제가 지원되지 않았으나 이번 연동으로 온라인 배달 주문에서도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졌다.

군은 지역화폐의 사용처를 공공 배달앱까지 확대함으로써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한편 지역 내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내 적당한 가격업소에서 영양사랑 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캐시백은 일반 영양사랑 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만 적용되며 기본소득으로 결제한 금액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영양사랑 상품권 이용자는 먹깨비를 통한 배달 주문에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고, 적당한 가격업소에서는 별도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양군 먹깨비에서도 영양사랑상품권 결제된다[사진=영양군]

영양군 먹깨비에서도 영양사랑상품권 결제된다[사진=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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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는 "먹깨비 연동으로 영양사랑 상품권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지역화폐가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화폐의 경쟁력은 발행 규모보다 주민이 얼마나 쉽고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영양사랑 상품권의 공공 배달앱 연동은 지역화폐의 소비 영역을 오프라인에서 모바일 생활경제로 넓혔다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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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배달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이번 연동의 실질적인 효과가 주목된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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