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정양늪서 가을 생태체험… 철새·열매 관찰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운영
자연물 활용 체험 등 계절별 생태 프로그램 진행
경남 합천군이 정양늪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하반기 군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정양늪 가을을 담다'를 주제로 '2026년 하반기 군민 힐링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정양늪 생태학습관과 정양늪 일원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합천군] 합천 정양늪 생태학습관 전경. 합천군은 정양늪의 생태자원을 활용해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2026년 하반기 군민 힐링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정양늪을 걸으며 가을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과 나무, 열매 등을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한 체험과 철새 관찰 등에 참여한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정양늪의 생태환경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합천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정양늪 봄을 걷다'를 주제로 군민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6회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정양늪의 야생화와 숲, 금개구리 등 지역 생태자원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 생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이 봄철 야생화와 숲, 금개구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면 하반기에는 가을철 꽃과 나무, 열매, 철새 등 계절별 생태 변화를 관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원호 합천군 환경위생과장은 "정양늪의 계절별 생태환경을 활용해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양늪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행사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양늪 생태체험은 지역의 자연환경을 단순 관람 대상이 아닌 주민 참여형 생태교육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봄철 야생화와 금개구리, 가을철 열매와 철새 등 계절별 특성을 프로그램에 반영한 만큼 정양늪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교육 기능을 얼마나 높일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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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고령층 등 대상별 프로그램을 지속하려면 참여 실적과 만족도 등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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