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현대자동차·기아가 서울시와 자율주행 시내버스 산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348,000 전일대비 3,000 등락률 +0.87% 거래량 298,272 전일가 345,000 2026.10.01 14:51 기준 관련기사 신규 상장주 움직임에 관심…최대 4배까지 활용 가능한 기회 잡으려면 "창밖 풍경이 동화로"…현대차, 차세대 커넥트 앱 아이디어 발굴 "전국 고속도로가 차세대 충전 테스트베드로"…현대차그룹·도로공사 맞손 ·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12,9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09% 거래량 551,122 전일가 112,800 2026.10.01 14:51 기준 관련기사 기아 스포티지, 獨 준중형 SUV 평가서 "동급 최고" "전국 고속도로가 차세대 충전 테스트베드로"…현대차그룹·도로공사 맞손 美서 질주하는 현대차·기아, 포드 꺾고 '연간 3위' 굳히나 는 1일 서울시청사에서 서울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첨단차플랫폼)본부장 사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기아는 1일 서울시청사에서 서울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첨단차플랫폼)본부장 사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현대차·기아는 1일 서울시청사에서 서울시,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및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민우 현대차·기아 AVP(첨단차플랫폼)본부장 사장(왼쪽부터), 오세훈 서울특별시 시장, 김정환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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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자율주행 시내버스 도입과 관련된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을 지원하고, AI 기반 학습 데이터 공유 등을 추진한다. 서울특별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운수사의 자율주행 시내버스 전환과 인력 및 인프라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는 자율주행 시스템 탑재와 연동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특화 버스를 개발·공급하고, 차량을 관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 기반 마련에 앞장설 방침이다.

현대차·기아가 개발하는 자율주행 특화 버스는 표준화된 센서 구성을 갖추고, 신뢰성 높은 이중화 부품을 탑재해 플랫폼 형태의 차체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자율주행 개발사는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개발하고, 운수사는 운행의 연속성을 확보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 표준화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져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유리한 환경을 확보할 수 있다.


자율주행 버스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관제 플랫폼은 자율주행 버스의 실시간 운행 관제는 물론 비상상황 모니터링, 차내 위험상황 대응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현대차·기아는 이를 활용해 자율주행 서비스 운행데이터를 수집하고 서울시 버스시스템과 연동해 데이터 기반의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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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사장은 "자율주행 기술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로 발전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레벨4 자율주행 시내버스 상용화가 우리나라 자율주행 산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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