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서 준비상황 보고 이어 주요 행사장 직접 확인
안전·교통·편의시설·가격관리 대책 보완 주문
경남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가 10월 개최되는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 예술제,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을 앞두고 주요 행사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기획문화위원회는 지난 9월 17일 관계 부서로부터 축제 별 추진계획과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데 이어 30일 주요 행사장을 방문해 시설과 운영계획 등을 확인했다.
[사진 제공=진주시]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위원들이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주요 행사장을 찾아 시설물 설치 상태와 관람객 이동 동선, 안전·편의대책 등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위원들은 진주성 공북문을 시작으로 부교, 초혼점등식 무대, 풍물시장 식당 부스,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 무대, 진주대첩 역사공원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현장에서는 행사장 시설물 설치 상태와 관람객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축제 기간 많은 인원이 몰리는 구간의 안전관리 방안과 관람객 편의 대책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외국인 관광객 이용환경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안전관리 체계 ▲관람객 참여·체험 프로그램 운영 ▲행사장 이동 구간 안전성 ▲편의시설 및 교통 안내 체계 등이다.
축제장 음식점과 판매시설의 가격 관리 대책도 점검했다.
위원회는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가격정찰제를 준수하고, 위반업소에 대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진주시가 마련한 관리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또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편의시설과 교통 안내 체계를 축제 개막 전 다시 확인할 것을 요청했다.
강묘영 기획문화위원장은 "축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관람객 안전과 이동 편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행사장별 시설과 안전관리 계획을 축제 개막 전까지 점검해 달라"고 말했다.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사항과 관계 부서의 조치 내용을 살펴보고 10월 축제 운영 과정에서 안전·편의 대책 등이 계획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진주 10월 축제는 여러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프로그램 구성 못지않게 관람객 밀집과 이동 동선에 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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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가지요금 방지 대책과 교통·편의시설, 외국인 관광객 안내 체계는 현장 체감도가 높은 부분이다. 사전점검에서 확인된 사항이 실제 축제 운영 과정에서 어떻게 보완되고 이행되는지가 이번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판단할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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