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시스템 'BASA' Npay 스타트업과 연계
'신보 NEST'에 6개 산업 76개 기업 참여
신용보증기금이 네이버페이, 코드박스와 손잡고 혁신·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지원에 나선다. 신보가 보유한 기업정보와 인공지능(AI) 기반 기업분석 역량을 민간 투자 플랫폼에 연계해 모험자본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신보는 지난달 30일 네이버페이, 코드박스와 '네이버페이 스타트업 플랫폼 활성화 및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스타트업'은 금융감독원과 네이버페이, 코드박스의 협업을 통해 지난 7월 출범한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이다. 스타트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투자자 간 매칭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자체 기업분석 시스템인 'BASA'가 보유한 기업정보와 AI 경영진단 서비스를 네이버페이 스타트업과 연계한다. 아울러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우수 보증기업을 발굴해 플랫폼에 추천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8월 플랫폼 내에 신보의 투자유치 전용관인 '신보 NEST'를 별도로 개설했다. 현재 신보 NEST에는 6개 산업 분야에서 총 7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신보와 네이버페이는 전용관을 활용해 참여 기업과 투자자 간 매칭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보는 이번 협업으로 투자자들이 기업정보와 분석자료를 토대로 유망 스타트업을 보다 쉽게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도 적합한 투자자를 직접 탐색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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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호 신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의 기업정보 및 기업분석 역량이 모험자본 투자 시장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혁신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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