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군의날 기념식 참석…DMZ 사고장병 위로
1일 제7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김오랑·정선엽 충무무공 훈장도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사고 장병을 위로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기념사에서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얼마 전 DMZ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장병들을 위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날인 지난달 30일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부상 장병과 가족을 위로한 바 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독립군·광복군에서부터 대한민국 국군에 이르기까지 국가와 국민을 위한 희생에 감사를 전하며 주한미군 및 유엔사 회원국 장병들을 격려한다. 가장 확실한 안보는 평화임을 재차 강조하고, 자주국방 구현과 국방개혁에 관한 청사진도 함께 밝힐 계획이다.
또 이 대통령은 국가안보와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전사한 고(故) 김오랑 중령과 고(故) 정선엽 하사에게 충무무공 훈장을 수여한다. 청와대는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위국헌신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기념식 전 행사에서는 국민과 장병의 민군통합 태권도 시범, 국군 장병의 전통 공연 및 의장대 시범이 선보인다. 식후 행사에서는 공중분열, 블랙 이글스 고난도 기동 시연 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특히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대드론 요격 무기 '천광' 시연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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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군의 날 행사는 '2026년 지상군 페스티벌', '계룡 군 문화 축제'에 맞춰 열렸다. 군 장병을 축하·예우하고, 국민과 군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3600여 명의 내·외빈, 초청 인사, 장병·가족 및 국민참관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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