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연구 국제학술지 게재 승인

부광약품 부광약품 close 증권정보 003000 KOSPI 현재가 4,035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970 2026.10.01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부광약품 "자회사 한국유니온제약, 회생절차 종결" 부광약품, 안산공장에 240억 투자…스마트 자동화창고 신축 부광약품, 태국 퍼시픽 헬스케어와 덱시드 수출 계약 이 양극성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항정신병약물에서 루라시돈(제품명 라투다정)으로 교체 투여했을 때 체중 변화 및 우울 증상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게재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12개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에서 기존 항정신병약물인 아리피프라졸, 쿠에티아핀 또는 올란자핀을 8주 이상 복용하던 중 체중 증가를 경험해 루라시돈으로 교체한 성인 양극성 장애 환자 15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 동작구 부광약품 본사 전경. 부광약품

서울 동작구 부광약품 본사 전경. 부광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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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일차 평가변수인 16주 시점의 평균 체중은 루라시돈 교체 전 74.49㎏에서 루라시돈으로 교체한 후 72.43㎏으로 감소했다. 평균 변화량은 -2.06㎏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했다. 전체 환자의 25.8%에서는 기저치 대비 5% 이상의 체중 감소가 관찰됐다.


특히 회사는 전체 환자의 83.2%가 일반적으로 대사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진 아리피프라졸에서 루라시돈으로 전환한 환자였다는 점을 주목했다. 관찰된 체중 감소가 올란자핀이나 쿠에티아핀과 같이 대사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은 약물에서의 전환에 의해서만 나타난 결과는 아니라는 것이다.

기존 항정신병약물 치료 중 체중이 증가해 루라시돈으로 전환한 환자들은 16주간의 관찰 기간 정신과적 증상이 악화하지 않았다. 우울 증상은 유의하게 개선됐고 대표적 우울증 평가 척도인 해밀턴 우울 평가 척도(HAM-D) 점수는 치료 전 대비 16주에 5.36점 감소했다.


연구 기간 중대한 이상사례나 이상사례로 인한 약물 중단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로 국내 출시 이후 실제 임상 현장에서 약물로 인한 체중 증가 등 대사성 부작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루라시돈의 약물 교체가 체중 감량과 우울 증상 조절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유용한 치료 전략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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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건강의학 분야에서 의료진에게 환자 증상 조절을 위한 최적의 치료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술적 근거 창출과 연구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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