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한정애)이 '2026 제8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후보 공모를 1일부터 시작한다.
동물복지대상은 동물권 향상과 인간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국내 소재 개인·단체·기업·지자체·공공기관이면 누구나 직접 신청하거나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을 비롯해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기후환경에너지부·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다. 신청서류는 동물복지국회포럼 공식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동물복지의 진정성·전문성·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와 공적기간, 자발성, 계획성, 난이도, 성과, 기여도, 인지도 등 7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학계·시민단체·법조계·언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선정한다. 시상식은 12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은 2015년 창립 이후 동물복지 전담 조직 설치와 동물보호법 전부개정, 개 식용 종식 등 동물복지 관련 입법과 정책을 추진해 왔다. 현재 여야 의원 27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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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의원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는 선택이 아니라 시대적 요구"라며 "이번 동물복지대상이 동물에 대한 관점이 '보호'를 넘어 '복지'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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