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 기록·대중예술 활성화·장애인 체육 기반 확대 공로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제36회 문화상' 수상자로 문화 분야 이종민 전 용인문화원장, 예술 분야 안석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용인지회 사무국장, 체육 분야 전성훈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차석이사 등 3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제36회 문화상 수상자. 왼쪽부터 문화 분야 이종민 전 용인문화원장, 예술 분야 안석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용인지회 사무국장, 체육 분야 전성훈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차석이사.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 제36회 문화상 수상자. 왼쪽부터 문화 분야 이종민 전 용인문화원장, 예술 분야 안석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용인지회 사무국장, 체육 분야 전성훈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차석이사. 용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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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상은 향토문화 발전과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시민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문화 분야 수상자인 이종민 씨는 용인문화원장으로 재임하며 '용인문화'와 '용인문화원 55년사'를 발간하는 등 지역 향토문화의 기록·보존과 계승에 기여했다. 현재 처인구 원삼면에서 월곡모자박물관을 운영하며 세계 각국의 민속 모자를 소개하고 있다.

예술 분야 안석제 씨는 2000년부터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용인지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해 왔다. 용인시민가요제와 별밤콘서트 등 대중예술행사를 운영하고, 청소년 노래·춤 경연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체육 분야 전성훈 씨는 지역 체육회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형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왔다. 장애인수영 직장운동경기부 창단과 특수학교 체육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 체육 기반을 넓히고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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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오랜 기간 헌신하며 지역의 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인 분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의 여유가 흐르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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