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1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문화 분야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우수기업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사회서비스 제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온 사회적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 8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자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을 운영하면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부에 바라는 점 등을 논의한다.

문체부, 문화 분야 사회적기업 간담회…부산진구스포츠클럽 장관 표창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울러 문체부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부산진구스포츠클럽에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부산진구스포츠클럽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지역 학생 선수 육성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스포츠 복지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체부는 또한 오는 20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2026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 문체부는 문화 분야에 특화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 왔다. 사회적 목적 실현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하면서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8조에 따른 조직 형태를 갖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지정일로부터 3년 동안 지위를 유지하며, 문체부의 문화·예술, 체육, 관광,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 등 특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의 각종 재정·경영·판로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이 된다.

AD

명수현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사회적기업이 활동하는 영역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부여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중요해지고 활동 영역도 확대되고 있는 정책 분야"라며 "문체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고, 더욱 많은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