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섬유식품노조 산하 지회 설립
"구조조정 거부·성과급 체계 개선"
중국계 자본에 매각된 국내 게임사 위메이드 위메이드 close 증권정보 112040 KOSDAQ 현재가 14,920 전일대비 300 등락률 -1.97% 거래량 141,743 전일가 15,220 2026.09.30 15:30 기준 관련기사 네오펄스·킹넷 컨소, 위메이드 최대주주로…"글로벌·중국 사업 확대" 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실 210억원…신작으로 반등 나선다 위메이드 '스테이블넷 월렛 버전 2' 급여 등 민감정보 선택적 공개 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는 위메이드지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위메이드지회는 이날 선언문에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 프로젝트 성공의 열매는 특정 경영진과 주주에게 집중됐고, 사업 변경이나 실적 부진에 따른 책임과 불안은 오롯이 노동자 개인의 몫으로 돌아왔다"며 설립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위메이드의 성장은 현장에서 밤낮없이 헌신해 온 개발자와 사업·운영·지원부서 등 모든 노동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조직된 힘으로 고용 불안을 끊어내고 공정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위메이드 노조는 사측에 ▲대주주 변경과 조직 개편에 따른 구조조정·정리해고 거부 ▲일방적 근로조건 개악 저지 ▲성과급 지급 체계 개선 ▲주요 사업 방향 전환 시 사전 협의 의무화 ▲위믹스 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부의 정당한 고용 승계와 조직 존속 확인 등을 단체교섭 과정에서 요구할 계획이다.
화섬노조 산하 IT위원회에는 네이버·카카오를 비롯해 넥슨·스마일게이트·엑스엘게임즈·웹젠·엔씨·NHN 등 여러 IT·게임사 노조가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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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지난 6월 박관호 의장이 보유한 지분 39.33%를 중국계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에 매도한다고 공시했다. 네오펄스는 약 9200억원에 해당 인수한다. 중국 대형 게임사 킹넷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다음 달 30일까지 인수 절차가 끝나면 위메이드 지분 40.2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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