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호 대표, 전날 기업설명회서 중장기 비전 등 발표
2030년 영업이익률 8% 목표 달성 계획

삼립 삼립 close 증권정보 005610 KOSPI 현재가 39,250 전일대비 650 등락률 -1.63% 거래량 3,663 전일가 39,900 2026.10.23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성수동 맛집 햄버거"…삼립 '제스티2X치즈버거" 고무줄 환율·가격 눈치보기…바람잘날 없는 식품업계 상미당홀딩스, 취약계층에 연탄 3만장 기부…임직원 배달 봉사활동 이 글로벌 사업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으로 2030년까지 별도 기준 매출 2조1107억원, 영업이익 1700억원 달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글로벌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정인호 삼립 각자 대표이사는 전날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에서 이 같은 중장기 비전과 체질 개선 로드맵을 공개했다.

정인호 삼립 각자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에서 이 같은 중장기 비전과 체질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삼립 제공

정인호 삼립 각자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에서 이 같은 중장기 비전과 체질 개선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삼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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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은 향후 18개월을 수익성 개선과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기간으로 정하고 글로벌·D-커머스·냉동생지·제품혁신을 성장축으로 육성키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2030년 영업이익률 목표 8%를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매출을 현재 약 750억원에서 2030년 500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미국 코스트코에서 검증한 사업 방식을 다른 지역과 유통채널로 확장하고 베이커리 대표 제품과 K디저트 수출을 늘린다.


미국 코스트코 관련 매출은 올해 300억원에서 2030년 1500억원으로 5배 확대하고 입점 점포도 300개에서 글로벌 9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제품군도 기존 2개에서 6개로 확대한다.

푸드 사업은 수익성 중심으로 재편한다. 샌드위치·샐러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저당·웰니스 소스의 기업간거래(B2B) 공급과 K소스, 레디밀 등으로 영역을 넓힌다. 육가공 부문은 B2B 채널에 집중해 연간 약 25억원의 손익 개선을 추진한다. 비핵심 사업 정리 등을 통해서는 추가로 140억원의 수익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주주환원도 강화한다. 중장기 배당성향 목표를 30%로 설정하고 투자 회수 기준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주요 핵심성과지표(KPI)와 재무성과도 분기별로 공개할 예정이다.


동시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4대 영역 10대 핵심과제도 연내 추진한다. 삼립의 올해 1~8월 누적 재해율은 0.48%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준 지난해 식품업계 평균 재해율 0.99%보다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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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앞으로 18개월은 삼립이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성장 기반 구축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사업 확대와 사업 구조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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