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30일 OCI OCI close 증권정보 456040 KOSPI 현재가 75,600 전일대비 1,100 등락률 +1.48% 거래량 15,574 전일가 74,500 2026.09.30 15:30 기준 관련기사 거래소, 주식선물 18종목·주식옵션 2종목 추가 상장 [클릭 e종목]"국제유가 다시 오른다...OCI, 수익성 개선 기대" 코스피 200 4종목·코스닥150 16종목 구성변경 에 대해 카본케미칼 부문의 수익성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2027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전망치를 11%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내렸다"며 "카본케미칼 수익성이 예상보다 부진한 점은 아쉽지만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8%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2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OCI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5% 감소한 326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480억원을 32%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베이직케미칼 영업이익이 6% 증가한 192억원을, 카본케미칼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1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조 연구원은 "베이직케미칼은 가성소다 및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부진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소재를 중심으로 견조한 업황이 지속되며 이익 성장을 이어갔다"면서 "카본케미칼은 카본블랙 스프레드가 예상보다 부진해 수익성이 둔화했다"고 분석했다. 통상 1.5~2.0개 분기 판가가 원가를 후행하는 특성상 1분기 유가 급등분이 판가에 반영되기 시작했으나 3분기 들어 유가가 재차 급등하면서 원가 상승 효과가 선행 반영돼 수익성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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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OCI는 지난 29일 TDI 사업 철수를 공시했다. 철수 시점은 오는 12월 18일이다. TDI 사업은 연간 매출 1500억원 수준에 영업이익률 -10% 안팎을 기록해 온 적자 사업이다. 지난 2분기 중동 전쟁 영향으로 일시적 흑자를 시현하기도 했으나 3분기 들어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조 연구원은 "해당 사업의 철수는 회사의 수익성 중심 경영에 대한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며 "내년부터 베이직케미칼 부문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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