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점유율 3위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두 달 연속 시장점유율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346,000 전일대비 4,000 등락률 -1.14% 거래량 438,325 전일가 350,000 2026.09.3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800선 약보합 마감…코스닥은 소폭 상승 코스피 하락 전환…6800대로 현대차, 월 7만원대 구독형 전기차 충전서비스 '마이홈차저' 출시 ·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13,400 전일대비 2,600 등락률 -2.24% 거래량 865,150 전일가 116,000 2026.09.30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2.9조 '팔자'…코스피, 6870선 약보합 마감 외국인 '팔자'에 코스피·코스닥 동반 약세 "22년 만에 美 RV 150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올해 역대 최다 판매 겨냥 는 7∼8월 미국에서 포드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12.1%) 3위를 기록했다. 7월 현대차·기아의 미국 판매량은 16만5284대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했다. 제너럴모터스(GM·16.7%)·토요타(15.9%)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고, 포드(12.0%)는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美서 질주하는 현대차·기아, 포드 꺾고 '연간 3위' 굳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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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는 포드와 판매 격차를 더 벌렸다. 시장 점유율을 12.9%까지 끌어올리며 포드와 판매량 격차를 7월 0.1%포인트(1751대)에서 8월 1.0%포인트(1만4042대)로 벌렸다.


이 추세라면 현대차·기아는 연간 점유율에서도 3위 자리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기아의 올해 1~8월 미국 판매량은 126만4072대로 점유율 11.8%를 기록했다. 포드는 같은 기간 129만9420대, 점유율 12.2%다. 양측의 격차는 3만5348대, 0.4%포인트까지 좁혀졌다.


3분기 기준으로는 3위 기록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지난 7∼8월 두 달간 현대차·기아 판매량은 34만3689대로 포드(32만7896대)보다 1만5000여 대 많다.


미국 매체 콕스 오토모티브도 현대차그룹의 3분기 미국 판매량이 51만1421대로 포드의 50만4172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대로라면 현대차그룹은 분기 기준 미국 판매 3위에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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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는 지난달 미국에서 하이브리드차(HEV)를 5만57대 판매하며 월간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 HEV 판매는 2만5109대로 전년 동월보다 33% 늘었고 기아는 2만4948대로 65.7% 증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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