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타이어 스마트 물류 기술 축적

현대무벡스 현대무벡스 close 증권정보 319400 KOSDAQ 현재가 20,50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49% 거래량 643,278 전일가 20,400 2026.09.30 13:33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반짝' 상승 후 다시 하락세…3.7%↓ 코스피, 5% 급등 후 하락하며 7000선 반등 실패 코스피, 5% 급등 후 횡보…코스닥은 하락 후 상승 는 720억원 규모의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 스마트 물류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현대무벡스는 30일 금호타이어와 물류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전남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건설되는 신공장에 첨단 지능형 물류 솔루션을 2028년 10월까지 구축한다.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 조감도. 현대무벡스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 조감도. 현대무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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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신공장은 약 50만㎡ 부지에 연간 530만본 생산능력을 갖춘 차세대 타이어 생산기지다. 스마트 제조·물류 체계를 갖추고, 단계적인 증설로 생산·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무벡스는 원자재부터 반제품·완제품까지 신공장 제조공정 전반의 물류를 연계·제어하는 통합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한다. 자동입출고시스템을 비롯해 무인이송로봇(AGV·AMR·RGV)과 컨베이어 등 자동화 설비, 창고제어시스템(WMS·WCS) 등을 연계한다.

설계부터 제작·설치,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무벡스는 30여년간 축적한 타이어 특화 엔지니어링 역량을 집약해 토털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무벡스는 현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미국 테네시 공장 증설 프로젝트에서 약 1000억원 규모의 스마트 물류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요 국내외 타이어 기업의 유럽·중국·동남아 생산 거점에도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타이어를 비롯해 2차전지·가전·유통·물류·의약 등 다양한 산업에서 수주에 성공, 4000억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이후 실적 개선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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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 관계자는 "다년간 쌓은 타이어 스마트 물류 역량에 AI·로봇 등 첨단 지능화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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