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체 회피 기전 공식 인정
반복 정맥 투여 용도 권리 최초 확보

신라젠 신라젠 close 증권정보 215600 KOSDAQ 현재가 2,360 전일대비 60 등락률 +2.61% 거래량 861,850 전일가 2,300 2026.09.30 13:09 기준 관련기사 글로벌 투자정보업체 "신라젠 재무 안정적"…기업가치 재평가 청신호 신라젠,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후보물질 'FDA 희귀의약품' 지정 신라젠 'BAL0891', ESMO 2026 포스터 채택 이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플랫폼 SJ-607의 중화항체 회피 기능이 국내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신라젠은 중화항체 회피 특성을 기반으로 한 반복 정맥 투여 및 치료 용도에 대한 권리를 최초로 확보하게 됐다.

신라젠, 'SJ-607' 중화항체 회피 특성 국내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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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607은 SJ-600시리즈의 모태가 되는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으로 신라젠 연구센터 소속 연구진이 독자적인 연구개발(R&D)로 창출한 고유 자산이다.

SJ-607은 바이러스 외피막에 CD55를 발현시켜 보체 매개 중화뿐만 아니라 중화항체에 의한 바이러스 중화반응까지 회피함으로써 반복적인 정맥 투여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반면 기존 항암 바이러스는 정맥 투여 시 보체 및 중화항체에 의해 빠르게 제거되고, 특히 반복 투여 과정에서 중화항체가 증가하여 항암 효능이 감소하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진은 기존 항암 바이러스의 단점을 극복하고 추가적인 항암 물질을 탑재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항암 효과 및 기술의 확장성에 초점을 두고 개발 중이다.


현재 SJ-600시리즈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관인 이탈리아 레이테라에서 공정 개발 및 독성 실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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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특허등록을 통해 반복 정맥 투여 가능하다는 치료 용도가 권리화된 만큼 향후 상용화 및 사업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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