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셔널 호스트 출전
올해 만 56세 후배들과 우승 다툼 예고
함정우, 장유빈, 최찬 국내 스타 총출동
'탱크' 최경주가 1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인사한다.
최경주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 나선다. 작년 9월 이 대회 출전 이후 1년 만에 국내 투어에 나선다.
이 대회는 현대해상화재보험과 최경주복지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최경주가 호스트다. 총상금 12억5000만원, 우승 상금 2억5000만원이다. 대회가 열리는 페럼클럽은 벙커와 워터 해저드가 위협적인 자리에 배치된 고난도 코스다. 비거리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샷이 아니면 파를 잡기 쉽지 않은 곳이다.
호스트인 최경주는 올해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후배들과 경쟁한다. KPGA 투어 통산 17승, 역대 KPGA 투어 최고령 우승(2024년 SK텔레콤 오픈 우승 당시 54세), 한국인 최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 등 한국 남자골프를 대표하는 '전설'이다. PGA 투어에서도 제5의 메이저 대회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통산 8승, 50세 이상이 뛰는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도 2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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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는 올해 만 56세다. 여전히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활약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도 19개 대회에 등판해 18차례 컷을 통과했고, 두 차례 톱 10을 포함해 6회 톱 25에 진입했다.
국내 후배들은 안방 지키기에 나선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함정우다. KPGA 투어 통산 4승을 올린 함정우는 페럼클럽에서 열린 2021년과 2023년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두차례나 정상에 올랐다. 올해 나란히 2승을 올린 장유빈과 최찬의 상승세도 무섭다. 디펜딩 챔피언 전가람은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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