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를 둘러싼 법·정책 쟁점을 짚고 AI 데이터·에너지 거버넌스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열린다.

"AI 경쟁력은 데이터센터에"…데이터인공지능법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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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인공지능법정책학회는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내달 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경제인협회에서 'AI시대 에너지·데이터 인프라의 법정책 과제를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손승우 한국데이터인공지능법정책학회장의 개회사와 송 의원의 환영사에 이어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박상형 한전케이디엔 사장, 김원오 인하대 AI·데이터법연구소장이 축사를 한다.

기조강연에서는 손경종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국가 AI 대전환 에너지·데이터 인프라 동향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나선다. AIDC 구축 및 법 정책 과제, AIDC 개발금융의 법적 쟁점, AI 에너지 정책과 시장의 미래, AIDC 전력망 보안 강화 등을 주제로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이종영 법무법인 율촌 고문을 좌장으로 이영탁 SK텔레콤 실장, 한태윤 한전케이디엔 부장, 윤두식 이로운앤컴퍼니 대표, 정원준 법무법인 광장 박사, 김현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박사, 조영석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손 회장은 "AI 경쟁력의 무게 중심이 알고리즘에서 데이터·전력·데이터센터라는 물리적 인프라로 옮겨가고 있다"며 "AI 산업 발전과 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함께 가는 규범 체계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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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AIDC는 산업·에너지·국토·환경 정책이 교차하는 만큼 이번 논의가 정합성 있는 입법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은서 기자 lib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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