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동행… 올해도 영화제 지원

아시아 영화계가 부산으로 모이는 영화축제의 중심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올해도 공식 본부호텔로 함께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공식 본부호텔이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0일 전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출범한 1996년부터 공식 본부호텔로 참여해왔다. 올해도 영화제 부대행사 등을 지원하며 영화제의 원활한 운영과 부산의 문화도시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센텀시티와 해운대, 남포동 등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영화제 기간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국내외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머무는 '스타하우스'로 운영된다. 호텔 측은 영화제를 찾는 배우와 감독, 제작자 등 영화 관계자들이 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객실과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10월 6일에는 호텔 본관 야외가든에서 국내외 영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공식 애프터파티도 열린다.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영화인들이 교류하며 영화제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지난 30여년간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국내외 영화인들의 숙박과 교류를 지원해왔다. 영화제 기간 영화인들이 머물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공간을 제공하면서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을 연결하는 주요 거점 역할도 이어왔다.


올해도 공식 본부호텔 운영을 통해 영화제에 참가하는 국내외 영화인들에게 부산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고, 영화제가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59개국에서 출품된 247편의 공식 초청작을 비롯해 모두 316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까르뜨 블랑슈', '액터스 하우스', '마스터 클래스' 등 영화인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영화의전당 등 부산 곳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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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화제에는 일본 영화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비롯해 '그래비티', '로마' 등을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을 수상한 이창동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배우 양자경 등 국내외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제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했다는 점에서 출범부터 이어온 동행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며 "올해도 영화인들이 부산에서 최상의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산이 글로벌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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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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